“하루 20분 투자로 만성질환 예방”… 짧지만 강한 ‘마이크로 운동’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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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운동 업계에 ‘마이크로 운동(Micro Workout)’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크로 운동은 하루 10~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고효율로 움직이는 운동 형태로, 특히 바쁜 직장인과 학생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핏데이터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0~40대 사용자 중 61%가 “최근 6개월 동안 하루 20분 이하 운동을 꾸준히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전통적인 장시간 운동보다 짧은 운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운동 참가자들은 “퇴근 후 운동하러 헬스장 가는 게 부담스러워 15분 루틴을 시작했다”며 “짧지만 확실히 운동했다는 만족감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마이크로 운동이 신체 기능 향상에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스포츠의학 전문의 김세진 원장은 “짧은 시간이라도 강도만 확보된다면 심폐 지구력 향상, 혈당 조절, 지방 연소 효과가 있다”며 “고강도 인터벌 방식은 10분만으로도 30~40분 운동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운동 앱과 웨어러블 기기 기업들도 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10분 홈트 영상, 점심시간 사무실 근막이완 프로그램 등 초단기 운동 콘텐츠가 연이어 출시되며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어렵게 시작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짧고 강한 운동이 일상 속 건강관리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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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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