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필라테스 찾는 직장인 급증… ‘앉아있는 직업병’ 해결책 될까

0
19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좌식 직업병’이 심각해지면서, 최근 재활 필라테스를 찾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다. 재활 필라테스는 의학과 물리치료를 기반으로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특히 30~40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의 한 재활 필라테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신규 회원이 47% 증가했으며, 허리 디스크 초기 증상, 거북목, 라운드숄더, 좌골신경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 스트레칭만으로는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원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IT 직장인 김모 씨는 “헬스장에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하면서 통증이 악화됐지만, 재활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 안정화와 통증 완화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재활 필라테스의 핵심을 과학적 접근에서 찾는다. 물리치료사 출신 필라테스 강사 이승현 씨는 “재활 필라테스는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 움직임으로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깊은 근육을 활성화해 허리와 목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재활 필라테스는 고령화와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만성 통증 인구가 늘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분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꾸준한 통증 관리가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대로 괜찮을까요? 14] 검증 어려운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 종류만 500여 개…공인 자격증은 아직 없어

[출처 : 이코노미조선]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