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청와대에서 5월 24일(수)부터 6월 4일(일)*까지 전통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한복 입고 녹지원 한바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K-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에서 한복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와대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 5월 28일~30일은 청와대 휴관일로, 행사는 5월 24~27일, 31일~6월 4일 진행
여민1관 출입구에서 한복 체험행사 진행, SNS 참여 인증 시 선물도 증정
체험행사는 녹지원 앞 여민1관 출입구에서 진행하며, 청와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후 한복을 입어볼 수 있다. 등록을 마친 청와대 방문객은 상춘재와 녹지원을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려 행사 참여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답호, 사규삼, 창의, 당의 등 전통 저고리 총 6점도 함께 전시해 청와대 방문객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우리 한복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복문화주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2023 한복체험전 ‘한복 입고 녹지원 한 바퀴’
○ 일 시: 2023년 5월 24일(수) ~ 6월 4일(일) 09:00~18:00
※ 청와대 휴관일: 2023년 5월 28일(일)~5월 30일(화)
○ 장 소: 청와대 녹지원 앞 여민1관 출구
○ 내 용: 한복체험 및 한복전시, 관람객 SNS이벤트
○ 주최/주관: 문화체육광광부/(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출처 :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